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곡성기차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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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60년대 실제 우리나라에서 운행되었던 증기기관차의 모습 그대로 곡성역에서 가청역까지 약 10km 구간을 달리고 있습니다.
곡성역은 원래 전라선 복화사업으로 폐지될 운명이었으나, 곡성군이 철도청으로부터 매입해 증기기관차 관광사업을 시작하였지요.
매일 1000여명의 관광객이 찾는다고 하며, 침곡역부터 가곡역까지는 레일바이크를 이용하여 직접 운행해 볼 수도 있습니다.